동계 수급대책기간 안정적 설비운영 및 관리 당부

▲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가운데)이 영흥화력 주제어실을 방문해 현장 운영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이투뉴스]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은 12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화력본부와 신영흥본부를 방문해 동계 전력피크기간 대비 전력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설비 운영실태를 둘러봤다.

이날 장 사장은 영흥본부에서 경영현황 업무보고를 받은 뒤 영흥 1~4호기 통합제어실, 1발전처 사옥, 5~6호기 중앙제어실, 2발전처 사옥, 신재생에너지단지 등을 일일이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장 사장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일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피크기간 공급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비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남동발전 영흥본부는 수도권 전력사용량의 25%를 담당하고 있는 5080MW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운영중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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