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취약계층 지원 및 인재육성 팔걷어

[이투뉴스] 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12일 대구 달서구 소재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가스공사는 자체 사회공헌사업인 ‘몸튼튼 꿈튼튼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지역 영유아 및 아동의 정서발달을 위한 놀이·학습공간인 장난감도서관을 조성하고 있다.

2014년 대구 동구 안심종합사회복지관에 1호점을 개설한데 이어 매년 2개소씩 시설을 늘려가고 있다.

이날 문을 연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여섯번째 장난감도서관으로, 가스공사가 지금까지 장난감도서관 조성에 투자한 금액은 3억5000여만원에 이른다.

개관식에 참석한 김점수 가스공사 기획본부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육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현재 대구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민의 문화 예술 향유를 적극 지원하고, 쪽방촌 주민을 위한 동절기 난방비 지원 등 에너지복지사업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종도 기자 leejd05@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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