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류동 저소득취약계층 45세대에 연탄 1만3460장 전달

▲ 우재학 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장(사진 왼쪽)과 에너지해누리추진단 봉사대원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대구·경북지역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협의체 ‘에너지해누리추진단’은 대구 달서구청과 14일 대구 두류동 저소득취약계층 45세대를 대상으로 연탄 1만346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봉사활동을 가졌다.

봉사활동에는 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 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각 기관 임직원들은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겨울철 전열기구 안전하게 취급하기 등 화재예방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연탄나르기 봉사에 참가한 우재학 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니라 매년 열리고, 해마다 많은 기관이 참가하는 행사로 확대해 에너지사랑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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