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훈 회장이 올해 성과와 함께 내년 계획을 밝히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연맹(회장 이승훈)은 15일 서울 역삼동 파크루안에서 회원사 송년만찬을 갖고 올해 성과를 평가하며 지속성장을 다짐했다. 송년만찬에는 한국가스연맹 회장인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해 30여개 회원사 60여명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승훈 회장은 “국제사회의 흐름에 따라 천연가스가 에너지믹스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국제가스연맹 부회장국으로서 역할을 시작한 만큼 연맹은 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가스연맹은 2021년 세계가스총회(WGC2021) 준비를 위해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 등 주요 행사들을 성공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국제가스연맹(IGU) 부회장국 임무 및 회의개최 준비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사업기회 및 해외진출 방향을 모색하고,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가스연맹은 회원사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자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 회원사들의 참여도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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