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트리플 제로(Triple Zero) 활동사례 발표대회 개최

▲ 한화토탈은 최근 ‘2016 트리플 제로(triple zero) 활동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직원들이 현장에서 추진한 혁신활동의 성과를 공유·격려했다.

[이투뉴스] 한화토탈(대표 김희철)이 서산 아르델 컨벤션 센터에서 윤영인 한화토탈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트리플 제로(Triple Zero) 활동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트리플 제로 활동사례 발표대회’는 공장의 각종 생산설비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혁신활동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서로 격려하는 자리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트리플 제로는 공장 운영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사고, 고장, 정지’ 등 세 가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한화토탈의 안전안정가동 목표다.

이날 발표에는 분임조 10개팀, 개인 3팀, 특별발표 1팀 등 14개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장운영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중합 공정 개선을 통한 그레이드 체인지(Grade Change) 작업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LLDPE공장 ‘바로지금’ 분임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한화토탈은 활동사례 발표대회 외에도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도입해 현장 직원들의 혁신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화토탈의 대표적인 사내 인증제도인 ‘마스터 제도’는 직원들의 자율적인 자기계발을 독려하고 개개인의 업무능력 향상이 공장의 안전안정가동으로 직접 이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상·하반기 각각 11명씩 22명의 마스터가 새롭게 탄생했다.

또한 선제적인 원가 절감을 통한 수익극대화를 위해 TOP(Total Operational Performance) 프로그램을 도입해 세 차례에 걸쳐 1607억원의 개선과제 발굴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개선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트리플 제로 활동사례 발표대회’는 직원들이 한 해 동안 일군 업적과 경험을 발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얻은 다양한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혁신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주영 기자 jylee98@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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