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점분석·디지털포렌식 등 4개 분야 심화수업 진행

▲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발대식에서 제5기 교육생들과 미래부와 인구원 등 기념촤우

[이투뉴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2017년 5월부터 6월 사이에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제6기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IT보안 분야에 재능이 있는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대학원생(석사) 또는 해당분야 진출을 원하는 일반시민 등이다. 학교장·교수·전 지도자 인재추천서나 정부가 주최한 해킹방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자 등 각종 대회입상자는 우대한다.

취약점 분석·디지털포렌식·정보보안컨설팅·정보보호특기병 등 4개 분야에서 1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 1·2단계에서 ▶침해대응 ▶취약점분석 ▶디지털포렌식 ▶보안컨설팅 ▶모바일보안 ▶클라우드보안 ▶금융융복합보안 ▶CC인증 등 분야를 대상으로 보안 전공학습, 프로젝트 및 실무·실습이 진행된다. 이중 취약점분석, 디지털포렌식, 보안컨설팅, 정보보호특기병 등 4개 분야는 심화전공수업으로 운영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BoB 홈페이지(www.kitetbob)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연구원은 2012년부터 4년간 국내 사이버보안을 책임질 화이트해커 430여명을 배출하는 등 IT정보보안 분야 인재양성에 힘써왔다. 연구원은 5기 교육생 140명 중 최우수 인재를 선정, 2017년 3월 3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인증식을 가질 예정이다.

최덕환 기자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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