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는 김무환 전 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장(포항공대  첨단원자력공학부 교수)을 원안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상임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원안위에서 원자력 안전에 관하여 법에서 정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무환 위원은 국회 추천 몫 위원이다.

현 비상임위원은 조성경 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자연교양 교수와 이재기 대한방사선방어학회 방사선안전문화연구소장, 손동성 울산과학기술원 기계및원자력공학부 교수 등이 정부 추천인사로, 정재준 부산대 기계공학과 교수와 김혜정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위원장, 한은미 전남대 화학공학부 교수, 김무환 포항공대 첨단원자력공학부 교수 등이 국회 추천 인사로 참여하고 있다.

원안위 위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따라 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 2명과  국회 추천 비상임위원 4명, 정부추천 비상임위원 3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된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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