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희 고리본부장 새울원전본부장 겸직

[이투뉴스] 한국수력원자력은 2일 전영택 기획본부장을 기획본부장겸 기획부사장으로, 김범년 발전본부장을 발전본부장겸 발전부사장으로 각각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한수원은 또 노백식 글로벌전략실장을 해외사업본부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하고, 이용희 고리원자력본부장이 신고리 3~6호기 소관 새울원자력본부장을 겸직토록 했다.

전 기획부사장은 부산진고, 서울대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원자핵 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기술고시 25회 출신으로 전력거래소 기획관리처장 등을 지냈다.

2012년 한수원으로 적을 옮긴 뒤 경영혁신실장, 수력양수본부장, 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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