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역량 및 업무연속성관리 능력 대외 공인

▲ 정하황 서부발전 사장

[이투뉴스] 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최근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2016년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는 9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대응역량과 업무연속성관리 등 엄격한 지표기반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 평가에서 3회(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한 것은 전력그룹사중 서부발전이 처음이다. 앞서 2015년 서부발전은 자연재해나 사고로 업무가 중단되는 경우에 대비해 전사적인 업무연속성관리(BCM,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체계를 구축, 국제인증(ISO22301)을 취득했다.

아울러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정기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시행, 재난관리자원 확보 및 동원계획 수립, 상위계획에 부합한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 주기적인 재난대응훈련 등 재난관리전략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작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최우수 등급(A)을 획득하며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고, 같은해 11월 산업부 주관 재난안전관리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S)을 받았다.

이에 대해 정하황 서부발전 사장은 작년말 취임 당시 "직원의 안전 최우선 문화와 최고 수준의 재난관리체계 운영 결과”라면서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재난안전사고 제로화 및 공공기관 재난안전분야 리더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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