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건설처장 출신의 집단에너지 전문가

▲ 송남종 한난기술 신임 전무이사가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집단에너지 전문 엔지니어링사인 한국지역난방기술(사장 이병욱)은 3일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송남종 전 한국지역난방공사 건설처장을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했다.

송 전무는 지역난방공사에 근무하면서 기계부장, 사업관리책임자(PM), 건설처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지역난방 및 열병합발전 분야에 전문성을 인정받아, 신임 임원으로 발탁됐다.

송남종 전무는 4일 취임식에서 “에너지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엔지니어링사에 전무이사를 맡게 돼 영광이지만, 현재 어려운 경영환경으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이 난관을 극복하는데 임직원들의 저력을 믿고, 엔지니어가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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