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전형 전면 폐지 스펙초월 NCS기반 선발

▲ 중부발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개요

[이투뉴스] 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올해 상반기 모두 61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키로 하고 이달 12일부터 26일까지 홈페이지(www.komipo.co.kr) 와 입사지원 홈페이지(http://komipo.saramin.co.kr)를 통해 지원서을 접수한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서류전형을 전면 폐지하고 직무적합도검사와 직무능력 평가, 심층면접을 통해 실력을 검증하는 스펙초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NCS 기반의 직무능력중심 채용방식을 적용한다.

모집직군(정원)은 사무(16), 발전기계(12), 발전전기(12), 발전화학(9), 정보(5), 토목(2), 건축(4), 재무세무 전문(1) 등 61명이다. 이중 사무와 발전기계, 발전전기 직군은 최종합격 후 정규직으로, 나머지 직군은 약 3개월의 인턴과정 후 별도 평가를 거쳐 요건 충족 시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별도 제한채용을 시행키로 했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확산해 청년 고용률을 제고하는 등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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