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삼임위 결산심사

여야는 11일 국회에서 가진 원내수석부대표  회담에서 8월 임시국회를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열기로 합의하고  세부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열린우리당 조일현, 한나라당 이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회담에서 21일과 29일 각각 본회의를 열어 부동산 관계법 등 민생 법안을  처리키로 했으며, 22일부터 일주일간은 상임위 활동을 통한 결산 심사 등을 진행키로 했다.

여야는 이와 함께 이번 임시국회에서 운영, 여성, 정보 등 3개  겸임  상임위의 경우 별도의 국정감사를 실시토록 하는 내용의 국정감사및조사에관한법 개정안도 처리키로 했다.

또 오는 17일 열린우리당 강봉균, 한나라당 전재희 정책위의장 등 양당 정책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어 임시국회 처리 안건 등을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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