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유화·신재생·에너지장비분야 등 사업협력기반 구축

▲ 2017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한화큐셀 김동관 전무(사진 오른쪽 두번째)와 미국 하니웰사 데이브 코티 회장(사진 왼쪽)이 현지 한화사무실에서 항공분야에 대한 사업협력 강화 및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투뉴스]지난 17일부터 나흘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17년 다보스포럼’에서 한화그룹 내 에너지부문사 대표 및 임원들이 글로벌 에너지기업 주요 인사를 만나 관련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화큐셀 김동관 전무는 ▶미국 허니웰사 데이브 코티 회장(항공사업) ▶GE오일&가스사 로렌조 시모넬리사장(에너지장비사업) ▶프랑스 토털사 빠드릭 뿌요네 회장(유화 및 신재생에너지사업) ▶독일 랑세스사 마티아스 자커트 회장(자동차 경량화소재 및 화학사업)등을 만나 각 부문별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화토탈 김희철 대표는 ▶러시아 시부르(Sibur)홀딩 드리트리 코노프 회장(석유 및 천연가스) ▶프랑스 토털사 빠드릭 뿌요네 회장(유화 및 신재생에너지) ▶태국 화학섬유기업 인도라마사 스프라케쉬 로히아 회장과 태국 PTTGC 푸미차우 사장(석유화학) 등 각사 대표들과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화테크윈 신현우 대표는 ▶GE오일&가스사 로렌조 시모넬리사장(에너지장비사업) ▶ 미국 허니웰사 데이브 코티 회장(항공사업)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리 아람코사(에너지장비산업) 등을 만나 글로벌기업들과 협력기반을 구축키로 했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다보스포럼을 통해 마케팅효과뿐 아니라 신고립주의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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