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40개 복지시설에 1억원 투입

▲ 제주에너지공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0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월동난방비 1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투뉴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고상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최근 유진단기거주시설(원장 최은미)에서 겨울철 난방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자체 보조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매년 겨울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40개소를 선정,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지원금액은 모두 1억원으로 제주에너지공사가 5000만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50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시설규모에 따라 난방비를 차등 지원한다.
 
양 기관 담당자는 “앞으로 난방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기 위한 협의를 할 예정이며 정부3.0 시대에 발맞추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에너지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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