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서 4년만에 개최...유관기관 관계자 및 공무원 등 300여명 참석

▲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열린 '에너지 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 모습

[이투뉴스]한국에너지공단 전북본부(본부장 권진곤)는 2일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전라북도 에너지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를 치렀다.

2013년 이후 4년만에 전북도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에너지 유관기업 및 공무원 등 사전 접수신청인원 200여명을 웃도는 3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김인택 공단 수요관리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수요관리 정책 및 에너지신산업 추진 방향 ▶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지원 추진 계획 ▶산업체 에너지절감 지원 사업 안내(에너지경영, 대중소 동반성장 등) ▶녹색건축 보급 활성화 시책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 ▶새롭게 달라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현황 ▶RPS제도 현황 및 고정가격경쟁입찰제도 운영방안 ▶에너지바우처사업 안내 등 내용으로 공단 사업담당자들이 직접 관련 정책을 안내하고,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권진곤 본부장은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설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에너지정책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관련 정보를 이야기할 수 있는 기술교류회 등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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