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금, 광산물가공자금, 석골재산업자금 분야별 지원

 

[이투뉴스]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는 올해 ‘국내자원산업자금 융자신청 안내’를 7일 공고했다.

융자지원 규모는 800억원이며, 올 연말까지 연중 수시로 접수 가능하다. 단, 11월 이후 접수분은 차년도 융자분으로 이월될 수 있다.

광물자원공사가 지원하는 국내 융자지원 사업은 국내 자원개발에 소요되는 자금을 일정 기준과 절차에 따라 담보조건부로 대출해주는 사업이다. 국내 자원 개발을 효율적으로 지원함과 더불어 산업원료로서 자원의 안정적인 수급에 기여하고 있다.

광물공사에서 지원하는 융자자금은 광업자금, 광산물가공자금, 석골재산업자금으로 나뉜다.

광업자금은 광업권자(조광권자)를 대상으로 ▶광물의 채광·선광·제련 또는 이에 부속되는 사업의 시설 투자자금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시설 투자자금 ▶광산 운영경비 등을 말한다.

광산물가공자금은 광산물가공업자를 대상으로 ▶광산물의 가공처리를 위한 가공시설 투자자금 ▶가공공장 운영경비 등이다.

석골재산업자금은 석재채석업자, 골재채취업자, 석재가공업자를 대상으로 ▶석ㆍ골재의 채석(채취), 가공, 운반 등을 위한 시설투자 자금 ▶운영 경비 등이 해당한다.

제출서류 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ores.or.kr)>알림마당>새소식>공지사항 에서 첨부파일을 참고하거나, 융자지원팀(033-736-574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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