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빛원전 5호기(100만kW급 가압경수로형 원전)가 두달여의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한빛원전 5호기가 18일 오전 10시 전력생산을 중단하고 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빛 5호기는 이번 정비기간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라 주요 기기 및 계통에 대한 법정검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자로냉각재펌프 분해정비 등 중요기기 정밀정비를 받을 계획이다. 발전재개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오는 4월말 예정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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