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스마트공장 및 제조사 통합 포트폴리오 제공 사업 총괄

▲ 디터 슈레터러 지멘스 디지털팩토리·공정산업 및 드라이브 사업본부 부사장

[이투뉴스] 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는 디지털팩토리·공정산업 및 드라이브 사업본부 부사장에 디터 슈레터러(54)씨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슈레터러 신임 부사장은 디지털팩토리 사업본부와 공정산업 및 드라이브 사업본부의 제조업 관련 포트폴리오를 총괄해 생산공정 효율성 향상과 생산 품질 개선 등 제조업 혁신에 기여하게 된다.

디터 슈레터러 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공장 공급과 관련 산업을 강화하는 한국의 제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슈레터러 부사장은 뛰어난 리더십을 갖춘 지멘스 내 대표적 현장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1988년 독일지멘스에 입사해 30년간 아시아·남미·유럽 지사에서 다양한 엔지니어링 및 시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015년부터 지멘스 공정산업 및 드라이브 사업본부에서 EPC(설계·구매·시공) 부서를 맡아 국내 기업들과 해외시장 공동진출 등 다각적인 협업을 추진해 왔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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