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낭비 원인 분석 후 대안 보고서 제시

[이투뉴스] 세환그룹(대표이사 정만채)은 대규모 정전 예방과 환경보호 기여를 위해 한전 계약전력 500kW이상 고압전력 사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에너지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셜 임팩트 사업을 본격화 했다고 22일 밝혔다.

세환그룹은 ▶사업장 전기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최대전력 시점을 예측해 전기 기본료에 적용되는 전력을 줄여 요금을 절감시켜 주고 ▶전기전문 연구원들의 요금제 분석을 통해 요금제 컨설팅을 제공하며 ▶수요관리사업자와 협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안 등을 종합 제공할 예정이다.

홈페이지(www.sehwangroup.com)에 에너지컨설팅 무료상담을 신청하면, 시스템 분석을 통한 사전진단 후 전문 컨설턴트를 파견해 새는 전기료의 원인을 찾아주고 맞춤평 보고서를 제시해 줄 계획이다.

정만채 세환그룹 대표는 “에너지 컨설팅 서비스는 대규모 정전사태 예방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면서도 재무적 수익을 창출하는 소셜 임팩트 비즈니스의 좋은 모델"이라면서 "올 한해 세환그룹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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