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덕림 강원지역본부장(오른쪽 두 번째)이 이현종 철원군수(가운데)와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지덕림)는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22일까지 강원도청, 교육청 및 9개 지자체를 잇달아 방문, 가스사고 없는 청정강원을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덕림 본부장은 금년 중점사업으로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사업, 관광객 대상 가스사고 예방, 지난해 중소기업청 요청으로 실시한 재래시장 시설개선을 위한 점검결과 등을 설명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대책방안 등을 협의했다.

특히 유치원․초등학생 등 차세대 가스사용 주역에 대한 가스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청과 협의해 도내 760여개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홍보 영상물을 배포하고, 안전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특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지덕림 본부장은 각 지자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강원도는 전국에서 고령화지수가 3위로 고령층 가구의 가스사고 예방이 시급하다”며 “이들얼 위한 안전장치 보급이 필요하고,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에 대한 안전 확보차원에서 도내 유명 관광지에 가스안전 표지판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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