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까지 ‘중국 SNEC’ 및 ‘독일 인터솔라 유럽’ 참가 신청접수

▲ 지난해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솔라 유럽 2016' 전시장 전경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국내 태양광기업의 중국·유럽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제11회 중국 상해 태양광엑스포 2017(SNEC 2017)’과 ‘제26회 독일 인터솔라 유럽 2017’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 오는 28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SNCE 2017’은 중국재생가능에너지학회, 상해과학기술개발교류센터, 상해경제단체연합회, 상해신에너지산업협회가 중심이 돼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전문박람회다.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태양에너지 활용’을 주제로 태양광 관련 신기술이 전시된다.

15만㎡ 전시장에 태양광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설비, 제품, 부품, 전력시스템, 태양열 광전제품 등이 출품된다. 지난해 전 세계 90개국에서 1618개 업체가 참가했고, 150여국에서 온 참관객 약 20만명이 다녀갔다.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사흘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솔라 유럽 2017’에는 올해 전 세계 1200여개 업체와 4만 여명의 참관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최대 태양광전시회로 최신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산업동향을 살펴보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전시회로 평가받는다. 

해당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에는 임차료, 운송비, 부스장치비 등 70% 이내에서 비용이 지원된다. 또 해외바이어 초청, 통역, 팜플렛, 언론홍보 등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정책실 정민영 과장(031-260-4823)이나 이메일(myjung@energy.or.kr)로 하면 된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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