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원 사장 삼송지사 찾아 비상대응체계 등 확인

▲ 김경원 사장(앞줄 왼쪽)이 삼송지사 상황실을 찾아 운영 현황을 듣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2일부터 6일까지 에너지공급시설에 대한 경영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현장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이행실태, 비상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보고체계 등 비상대응체계를 확인,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점검 첫날인 2일 김경원 사장은 삼송지사를 직접 찾아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 중 열병합발전소 등 에너지공급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이행실태와 사고 발생에 대비한 상황보고, 긴급복구 체계 등을 중점 점검했다. 오는 6일에는 수원지사를 점검할 예정이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삼송지사 특별점검을 마친 후 “안정적인 열공급 및 재난위험시설 사전예방 활동 강화 등 신뢰와 안전을 최상의 고객가치로, 대국민 에너지서비스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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