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에서 3월 대국민 안전캠페인 활동 펼쳐

▲ 이기만 지역난방공사 부사장(왼쪽)과 경찰 관계자들이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수칙이 담긴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8일 광교신도시에 있는 신풍초등학교 및 광교중앙역 주변에서 ‘3월 대국민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난방공사를 비롯해 수원남부경찰서(서장 이문수), 수원영통구청(구청장 이상훈), 신풍초등학교(교장 임종석) 등 4개 기관, 4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단지 등을 배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학교생활 중 부주의로 인한 어린이 사고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교통사고 등 매년 증가하고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들에게 학교생활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알렸다.

캠페인에 참석한 이기만 한난 부사장은 “공사는 매월 안전의 날을 지정해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내실 있는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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