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한솔제지와 시장 내 에너지사용 환경개선

▲ 에너지공단 대전충남본부, 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본부, 한솔제지 등 지역기관 관계자들이 태평시장에 led조명기구를 기증하고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이재훈)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한솔제지(주)대전공장과 전통시장 내 에너지사용 환경개선을 위한 LED교체 및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가졌다.

첫날인 13일에는 대전시 중구 태평시장의 ‘태평청년 맛잇(it)길’ 내 10개 상가의 공용 전등을 LED조명으로 바꾸고 정육·반찬가게 등 취약상점 내 전기설비를 점검했다. 14일에는 대전시 유성구 송강시장 통로에 설치된 공용전등(메탈등)도 LED로 교체,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함께 실시했다. 

본부에 따르면 두 시장 상인회장은 전기요금 절감 및 시장 내 전기설비 안전확보로 시장 분위기가 한층 밝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재훈 본부장은 “이번 전통시장 LED교체를 통해 영세 소상공인들의 에너지환경이 개선되어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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