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강석영)는 15일 안동시청을 방문, 권영세 안동시장과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 보급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동시 가스안전관리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안동시의 경우 올해 366세대에 대한 타이머콕 보급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2200세대에 대한 추가보급을 결정, 모두 2566세대의 고령층 세대에 타이머콕을 보급하게 된다.

강석영 지사장은 협약체결 후 권영세 안동시장과 면담을 갖고 지난해 공사의 주요경영성과와 2017년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했다. 양측은 서민층 가스시설 조기 개선, 고령층에 대한 타이머콕 보급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전통시장 내의 부적합 가스시설 개선 등 가스안전 현안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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