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사업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 제공

▲ 해피선샤인 태양광창업스쿨 교육과정

[이투뉴스] 환경운동연합은 서울시·한화큐셀코리아·한화환경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18일 여의도 63빌딩 별관 한화생명 대강당에서 제3회 해피선샤인 태양광창업스쿨 교육행사를 갖는다.

태양광 창업스쿨에선 ▶부지선정 ▶사업성 분석 ▶관련 인허가 ▶발전소 유지보수 방법 ▶전력판매절차 및 금융조달 ▶개인 및 협동조합 사례 ▶63빌딩 별관 옥상 내 태양광발전소 견학 등 태양광 발전사업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사업과 관련해 개인 여건에 따른 맞춤형 상담 및 교육도 병행한다.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이미 120여명이 참가신청을 마쳤다.

참가신청은 태양광 창업스쿨 홈페이지(solarschool.modoo.at)를 통해 할 수 있다. 교육 이후 참가자들이 정보교류를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형성해주고 있다.

이연규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팀 활동가는 “태양광 창업스쿨 교육은 환경운동연합의 ‘100% 재생에너지 전환’ 운동의 일환”이라며 “유력한 재생에너지로 각광받는 태양광발전을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해피선샤인 태양광창업스쿨 교육행사는 이달 18일과 6월 24일, 9월 16일, 11월 25일에 열릴 예정이다. 대상인원은 회당 130여명이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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