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마케팅 아이디어 발굴과 고객과의 소통채널로 활용

▲ 에쓰오일이 마케팅 공모전 결선에 오른 9개팀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이투뉴스] 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16일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마케팅 공모전 '2017 에쓰오일 브랜드 어워즈' 시상식을 열고, 고려대 시스템 빌더팀에게 대상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강화 활동 전반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실시한 '2017 에쓰오일 브랜드 어워즈'는 브랜드 마케팅, 고객접점 마케팅, 캐릭터 마케팅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지난해 12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다.

대학생과 일반인 등 모두 146개 팀 300여명이 응모했으며, 예선 심사를 통해 9개 작품이 결선 진출 작품으로 선정, 최종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대상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고려대 시스템 빌더팀 김진홍, 김홍기씨에게는 대상 상금 500만원, 나머지 8팀에게는 1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미래 소비자인 대학생을 비롯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해마다 공모전을 열고 있다"며 "지난 5년간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회사 정책으로 채택되어 실제 마케팅으로도 활용되고 있으니, 에쓰오일 마케팅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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