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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가스인프라 해외시장 공략…협업체계 구축
산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전략투자기관과 공동워크숍
[448호] 2017년 03월 17일 (금) 16:10:44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 워크숍에 참석한 가스공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투자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가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시장 공략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16~17일 양일 간 경주에서 국내전략투자기관인 한국산업은행(은행장 이동걸),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문재도)와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사업 발굴 및 개발을 위한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가스공사의 천연가스 인프라 사업 역량이 투자기관의 파이낸싱과 결합,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할 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평택, 인천, 통영, 삼척, 멕시코 만사니요 등 국내외 5곳에서 LNG 생산기지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스공사는 중남미를 비롯해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의 신흥 LNG 수요국으로부터 자국의 천연가스 인프라 사업 참여를 요청받고 있다.

박성수 가스공사 공급본부장은 “가스공사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이 투자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 천연가스 인프라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수석 가스공사 생산본부장도 “가스공사가 보유한 30년 이상의 LNG 생산기지 건설 및 운영 노하우에 금융기법을 접목시켜 해외 LNG 생산기지 사업개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해외사업 추진 시 국내 건설사 및 기자재 업체와의 동반진출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동반성장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향후 인프라 사업뿐만 아니라 FSRU(Floating, Storage, Re-gasification Unit, 부유식 가스 저장․재기화 설비), 액화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 대해서도 사업 참여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천연가스 산업 내 경쟁력을 제고해나갈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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