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윤리 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인재상 제시

[이투뉴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청렴윤리 문화를 선도하는 직원을 발굴해 포상하는 '청백리' 제도를 운영키로 하고 20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차 청백리' 직원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동근 상임감사는 청백리 직원으로 선정된 김철우 원설단 기계설계그룹 과장에게 기념패와 임명장을 전달했다. 김 과장은 본부장(단장)의 추천을 받아 근무성적과 청렴마일리지 등 청렴윤리 활동 공적 평가를 거쳐 포상자로 선정됐다.

한전기술의 청백리 제도는 청렴윤리 문화 확산과 자발적 풀뿌리 청렴윤리 문화를 실천하는 직원상을 제시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앞으로 격월마다 청백리 직원을 선정 포상할 예정이다. 한전기술은 또 다양한 청렴 인센티브 제도 개발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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