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에게 잘 알려진 친근한 이름으로 교체

▲ 이든스토리의 새로운 사명인 '해줌'의 로고

[이투뉴스] 태양광 컨설팅 전문기업 이든스토리(대표 권오준)가 해줌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줌은 이든스토리의 태양광 브랜드로 사명보다 대중에게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새로운 사명은 태양을 뜻하는 ‘해’와 확대를 뜻하는 영문 ‘줌(zoom)’의 합성어다.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태양광 시장을 확대해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권오현 대표는 “해줌은 IT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태양광시장에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신재생·전력·IT분야의 혁신을 이루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모든 국민이 태양광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줌은 온라인 태양광 플랫폼(www.haezoom.com)을 보유한 IT·데이터기반 태양광업체다.

2014년 12월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태양광 대여사업과 관련해 2년 연속 세대수 기준 점유율 1위를 기록했고, 지난해 10월에는 정부의 전력중개사업 시범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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