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장 3개 취득한 두 명에게 ‘마스터 인증패’ 수여

▲ 정회 대표가 마스터 인증패를 받은 구성원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정회)는 지난 23일 사내 수펙스 홀에서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환경협의회를 가졌다.

최근 가스사고사례에 대한 원인과 대책에 대해 논의한 이날 협의회는 각 현장에서의 기본안전수칙을 준수한 사진을 공유하며 현장 구성원을 격려하고 칭찬하는 문화를 조성했다.

이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주요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궁금한 사항의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지난해 구성원 건강진단 결과에 따른 올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또한 제안제도에 따른 우수자 포상을 시행하고, 이번에 신규로 도입한 마스터 제도에 따른 업무관련분야 기능장 3개를 취득한 두 명에게 ‘마스터 인증패’를 수여했다.

정회 대표는 사고에 대한 자세는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막연한 믿음이 아닌 징후 분석을 통해 사전에 발굴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마스터가 많이 배출돼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에너지서비스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전 구성원 안전·보건·환경의 날로 정하고 양방향의 협의회를 실시해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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