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강석영)는 27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박노욱 봉화군수와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 콕 보급확대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봉화군 가스안전관리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봉화군에는 올해 180세대에 대한 타이머 콕 보급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2020세대에 대해 추가보급을 합의해 앞으로 2200세대의 고령층 세대를 대상으로 타이머 콕 설치가 이뤄지게 된다.

한편 강석영 지사장은 MOU체결 후 박노욱 봉화군수와 면담을 통해 2016년 공사의 주요경영성과와 2017년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서민층 가스시설(590세대) 조기 개선, 고령층에 대한 안전장치(타이머콕) 보급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전통시장 내 부적합 가스시설 개선 등 가스안전 현안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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