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학교발전후원금 기탁 예정

▲ 원주 귀래초등학교에서 김영민 광물공사 사장(가운데)과 학교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투뉴스] 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는 28일 원주 귀래면 귀래초등학교에서 1기관 1학교 자매결연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귀래초등학교는 1930년에 개교한 학생 75명, 교직원 18명의 소규모 농촌학교다. 광물공사는 원주 이전을 계기로 농촌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해 지역인재 육성에 나서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광물공사는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적성개발을 위해 써달라며 학교발전후원금을 기탁했다. 향후 진로탐색을 위한 현장학습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김영민 광물자원공사 사장은 "광물공사는 원주 이전 이후 직업체험활동, 취업연계활동과 같은 지역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해왔다"며 "이 같은 노력 덕분에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7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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