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사회 구축기반 마련 및 수소차·충전소 보급방안 논의

[이투뉴스]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공동대표 전현희·이원욱, 책임연구의원 김경수)은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와 ‘수소경제 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방향설정 대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수소사회 구축기반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 수소산업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기후변화대응방안(오인환 수소·신에너지학회장) ▶해외 수소에너지 현황 (스티븐 제럴드 세퍼드 린데코리아 사장) ▶수소전지차 개발현황(김세훈 현대차 이사), 수소 및 수소충전소 안전성(문종삼 가스공사 연구원장) 등을 다룬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수소차 충전소 보급정책(이형섭 환경부 청정대기환경과장) ▶복합휴게충전소 국축방안 (이성훈 국토교통부 도로운영과장) ▶수소산업정책(이원주 산업부 자동차항공과장)등 발표가 있다.

이원욱 의원은 “수소에너지는 성장동력창출, 미세먼지해결, 기후변화대응등 우리사회의 갖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라며 “미래지향적이며 안전한 수소생산 및 사용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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