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가스 등 지역업체와 소위계층 지원 위한 '행복에너지나눔' 전개

▲ 에너지공단 대전충남본부와 충남도시가스, 대전노숙인 종합지원센터 봉사자들이 노숙인과 쪽방지역민을 위한 생필품 기부후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이재훈)는 6일 대전 에너지절약 사랑나눔 공동추진본부 후원으로 쪽방지역민, 노숙인을 위한 행복에너지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본부는 이번 활동을 통해 대전지역 쪽방지역민에게 쌀·라면·휴대용 가스렌지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노숙인 일시 보호시설인 ‘꿈터 공동빨래방’에 세탁기 등 고효율가전제품을 기부했다.

또 쪽방지역민과 노숙인 공동시설인 ‘꿈터’와 ‘파랑새둥지’의 가스시설에 안전점검을 병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충남도시가스, 대전 노숙인 종합지원센터가 함께했다.

본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지역기관과 협력해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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