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사랑의 헌혈’ 10일 ‘1사1촌 못자리 일손돕기’ 펼쳐

▲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전사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7일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으며, 오는 10일에는 ‘1사1촌 일손돕기’를 펼친다. 공사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사랑의 헌혈은 매년 2회에 걸쳐 실시되는 사랑 나누기 캠페인 중 하나다.

10일에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2리를 방문해 ‘1사1촌 못자리설치 일손돕기’ 봉사를 실시한다. 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군탄2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씩 찾아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봉사활동에는 박진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4명이 참가해 모종심기, 못자리설치 등으로 바쁜 농촌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 간부진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지원금도 전달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임직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에 열공급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23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또 겨울엔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와 온수매트, 난방텐트, 이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목동과 노원 열병합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60명에게 6000만원 상당의 장학금도 매년 지급해오고 있다. 여기에 모든 직원들이 ‘사랑의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지역사회에 알맞는 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의 따뜻하고 든든한 나눔 동반자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