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제안제도로 도시가스 입상관 절연효과 극대화

[이투뉴스] 대륜E&S(대표 김성회)가 입상관에 절연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스탠드 파이프 보호 캡’(Cap for protecting stand pipe)을 개발, 특허(특허번호 제10-1711885호)를 취득했다.

이번에 특허권을 취득한 아이디어 제품은 대륜E&S 사내 제안제도의 산물로서 기존 입상보호관 마감재의 단점으로 지적된 노후에 의한 경화 및 방식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체품이다.

스탠드 파이프 보호 캡은 입상관과 보호관을 직접 닿지 않게 분리시켜 절연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돼 방식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렸다. 단열, 방수기능이 탁월하고 온도에 따른 물성변화가 거의 없는 EPDM(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으로 제작됐다.

이에 따라 입상관의 깔끔한 마감을 반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기존 마감재의 대체품으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회 대표이사는 “스탠드 파이프 보호 캡은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사내 제안제도를 통해 탄생한 아이디어 제품으로, 이번 특허 취득을 계기로 당사의 안전관리목표인 ‘무사고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