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안전점검의 날 맞아 행락철 안전 주제로 캠페인 전개

▲ 박영현 지역난방공사 부사장(앞줄 오른쪽)이 시민에게 봄철 나들이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요령 전단을 나눠주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11일 성남시 야탑역 주변에서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분당소방서(서장 김경호)와 함께 모두 40여명이 참석해 봄나들이 안전사고 예방과 119 긴급출동 시 길 양보를 주제로 전개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겨우내 옴츠렸던 몸이 봄철 야외 나들이로 이어지면서 우려되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또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으로 자주 발생하는 봄철 화재의 신속한 진압을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매월 안전의 날을 지정해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내실 있는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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