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광해방지 신기술 출품

[이투뉴스] 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7(KOPPEX 2017)'에 광해방지 신기술(NET)을 출품한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7'은 경기활성화, 우수기업 육성, 해외바이어 초청 등을 목적으로 우수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에게 판로지원을 하는 조달청 주관 국내 최대 조달 비즈니스 기획전이다. 올해는 286개 업체가 참가하며, 약 5만명에 달하는 국내외 바이어의 참관이 예상된다.

공단은 지난해 '지하공동 3차원 수치화 및 형상화 기술'의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해 출품기회를 얻었으며, 이번 엑스포에서는 기술인증제품군으로 분류돼 건설‧환경관에 부스를 차린다. 출품하는 기술은 '지하공동 3차원 수치화 및 형상화 기술(MIRECO EYE)', '미소진동(MICROSEISMICS) 기술', '광업부산물 무해화 기술' 등의 최신 광해방지 신기술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외 다수 관련기관에게 신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잠재적 혹은 실질적 구매유도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포스터.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