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中 학생 40명에게 진로상담과 볼거리 제공

▲ 김제 지평선 중학교  학생들이 '미래에너지 전문가 일일캠프'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권진곤)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는 18일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미래에너지 전문가 일일캠프’를 가졌다.

이번 캠프에는 김제 지평선중학교 학생 40여명이 참석, 에너지분야 지식 및 진로정보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 입주한 전북대 소재개발지원센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연료전지연구센터 등 연구기관 연구원들로부터 에너지분야 진로를 안내받았다. 또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4D에너지메이션, 11가지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체험관 관람 등을 했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로 작년 인증을 받은 공단 전북 본부만의 교육프로그램이다.

권진곤 본부장은 “에너지효율향상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진로탐색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부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신청 학교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에너지교실’과 부안 신재생 테마파크에서 운영되는 ‘미래에너지 전문가 일일캠프’ 등이 있다. 전북지역 중학생 1400여명이 참여 신청을 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고 본부 관계자는 전했다.

최덕환 기자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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