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 자원 등 광해방지사업 7개분야에 약 300명

[이투뉴스] 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광해방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제5기 광해방지사업 자문·심의위원'을 다음달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지질 ▶자원 ▶환경 ▶토목 ▶산림·GIS ▶전기 ▶기계 등 광해방지사업 7개 전문분야이며, 약 300명 규모의 인원을 모집한다. 공단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jyu@mireco.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모집할 제5기 자문·심의위원은 앞으로 2년간 광해방지사업 모니터링, 토양·수질오염 정화 및 복원, 지반침하방지, 산림복구, 기술개발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사항을 자문·심의·평가한다.

앞서 제4기 위원들은 지난 2년간 전체 131건을 자문 및 심의했다. 광해방지사업 조사 설계 심의 89건, 제안서평가 및 설계변경 등 83건 등이다.

백승권 광해사업본부장은 "전문성과 청렴성을 갖춘 우수한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은 광해방지사업의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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