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연재)는 17일 본부 회의실에서 2017년 경기도 타이머콕 보급사업 제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3개 제품을 선정했다.

이날 제품 선정위원회는 이연재 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경기도청 및 지자체 담당 공무원, 한국소비자원 등 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 선정 및 사업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올해 보급될 타이머콕 제품이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 관내 독거노인 등 3750가구에 대해 설정한 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인 타이머 콕을 오는 12월까지 보급 완료할 계획이다.

이연재 본부장은 “앞으로도 타이머 콕 보급을 통한 고령자 가구의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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