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전력기업 관계자 200여명 참석 네트워크 구축

▲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중부발전 협력 중소기업 워크숍에서 (왼쪽부터)김도형 클레스 부장, 이동희 지오네트 전무, 이기범 중부발전 발전환경처 차장, 김신환 조달협력처 차장, 우타관 성일터빈 대표 등이 펼침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말레이시아 국영 전력연구소(TNB Qats)와 클레스사(社)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TNB Qats 리서치센터에서 개최한 워크숍에 참여해 국내 중소기업 수출촉진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중소기업의 말레이시아 전력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 확보와 발전 관련 제품 수출 촉진을 위해 열렸다. 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인 해강알로이와 지오네트, 성일터빈, 해외무역상사 2호점을 운영중인 클레스 등이 참여해 제품을 소개하고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말레이시아는 주변국 대비 안정적인 경제발전과 산업 인프라 확대로 전력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대표적 전력산업 성장국가인 한국의 발전설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중부발전은 TNB Qats 및 협력기업과의 기술교류회를 갖고 양국간 협력관계 증진에 기여했다.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협력기업의 시장개척 및 수출촉진을 위해 해동진 무역사무소를 활용하고 ‘K-장보고 프로젝트’를 통해 협력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