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관람, 시각장애 체험활동 등

[이투뉴스] 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지사장 이경진)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위해 종로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길)에 후원금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은 모든 사람들이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고, 장애인의 재활의욕 고취를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날 진행된 복지관 행사는 시각‧청각 장애인들과 함께 배리어프리 영화 관람, 시각장애 체험을 통한 이해와 환경의 중요성 인식,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지역연계 캠페인 활동, 장애이해 및 인권 관련 도서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배리어프리 영화란 '장벽(barrier)'과 '없음(free)'을 합친 단어로, 자막과 화면해설이 포함돼 시·청각 장애인들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일컫는다.

이경진 공단 경인지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정된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하고, 우리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의지가 계속적으로 높아지길 바란다"고 후원취지를 밝혔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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