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매개역 톡톡

▲ 남동발전 직원들이 모델로 참여한 사보 '남동愛' 표지

[이투뉴스] 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이 월간 사보 <남동愛>로 ‘2017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2017 Asia-Pacific Stevie Awards)’ 3개 부문 상을 휩쓸었다. 시상식은 오는 6월 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남동발전은 20일 올해 스티비상 수상작 발표행사에서 <남동愛>가 출판 부문 혁신상 금상을 비롯해 출판 부문 마케팅·영업인쇄물 혁신상 은상, 출판 부문 사보 또는 출판물 혁신상 은상 등 3개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스티비 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독일 스티비 대상, 미국 비즈니스 대상, 국제 비즈니스 대상, 여성 기업인 스티비 대상, 위대한 회사 스티비상, 영업 및 고객 서비스 스티비 대상 등 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년 60여개국 기업들로부터 1만개 이상의 출품작을 받아 이중 전 세계 직업 현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사람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에는 아태 지역 22개국에서 7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달 현재 134호까지 발간된 남동발전 사보 <남동愛>는 건강한 조직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매개로 역할을 다해왔다. 이번 심사에서 남동발전은 지난해 발간호부터 직원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코너를 확대하고, 특히 직원들이 사보 표지모델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직원중심 사보를 만든 공을 인정받았다.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사보 한권을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한 남동가족들에게 보람이자 큰 기쁨이 되는 소식”이라면서 “오늘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폭넓고 깊이 있게 소통하고 행복을 공유할 수 있는 '해피매거진(Happy Magazine)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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