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는(지사장 김명진) 24일 최창식 중구청장과 면담을 갖고 중구의 가스안전관리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김명진 지사장은 전반적으로 가스사고는 감소추세이나 사용자 취급부주의, 특히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사고와 막음조치 미비 등 시설미비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LP가스시설개선사업,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 보급사업, 전통시장시설개선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명진 지사장은 중구의 경우 근현대 역사문화 자원, 명동·동대문·청계천 등 서울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와 남대문·평화시장 등 대형 재래시장을 끼고 있다며 길거리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위해 진행 중인 중구의 노점실명제에 따른 시설개선 과정에 가스시설 표준설치안을 제공하고 안전한 시설구축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는 중구와 공동으로 중구청사 안전TV를 통해 1년 365일 가스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찾아가는 가스안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매년 약 4000여명의 유치원,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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