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시설 정기보수기간 상호협력 및 안전지원 체계 구축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열)와 한화토탈(부사장 윤영인)이 석유화학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안전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충남 서산시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진행된 협약 체결식에서 양측은 가스안전 관련 상호간의 기술지원 및 인적 교류를 통해 석유화학시설 안전 확보 및 안전문화 향상을 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정기보수기간 현장 안전지원,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교류 및 기술컨설팅 지원,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안전교육 실시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공사는 한화토탈의 안전관리 노력과 사례가 다른 업체로 확대 전파돼 정유․석유화학 공장의 사고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열 충남지역본부장은 “체계적인 상호협력의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앞으로 한화토탈이 무재해 사업장으로서 지속성장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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