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소믈리에로는 세계 최초

▲ 워커힐 서울의 유영진 소믈리에.

[이투뉴스] SK네트웍스 워커힐 유영진 소믈리에가 외부 소믈리에로서는 세계 최초로 명품 와인 글라스 '리델(Riedel)'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리델은 명품 와인 글라스 브랜드로 지금의 와인 글라스 원형을 최초로 발명한 곳이다. 

리델 측은 "다양한 수상과 경력, 역사와 전통이 있는 워커힐 호텔에서 근무한다는 점 등을 이유로 유영진 소믈리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3년 경력의 유영진 소믈리에는 현재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델 비노(Del Vino)'에서 근무 중이다. 2007년 제6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우승, 2009년 제1회 동남 아시아 프랑스 와인 소믈리에 대회에 우승했다. 이 밖에 아시아 프랑스 와인 대사 위촉, 2012년 대만 소믈리에 대회 심사위원, KWC(코리아 와인 챌린지) 결선 심사위원, 대한민국 주류 대상 평가위원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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