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누설률시험으로 격납건물 건전성 확인

[이투뉴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100만kW급 한빛원전 5호기가 제 11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1일 오후 6시 35분 발전을 재개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빛원전 5호기는 이번 정비기간 원자력 연료를 교체하고 원자로냉각재펌프 임펠러 개선, 후쿠시마 후속조치인 원자로 비상냉각수 외부주입유로 신설 등을 시행했다.

특히 격납건물 내부철판 검사 및 종합누설률시험(ILRT)을 통해 격납건물의 건전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빛 5호기는 오는 14일 전출력(100만kW)에 도달할 예정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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