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 잡힌 정보와 시각 제공, 업무 접목에 큰 도움

▲ 오상철 팀장

[이투뉴스] 2006년 에너지환경일보 창간을 시작으로 신속하게 변하는 산업의 변화 속에서 그 흐름을 꿰뚫는 정직한 에너지 전문신문으로 공익추구와 건전한 비판을 원칙으로 지켜가고 있는 이투뉴스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투뉴스를 10년간 봐온 저로선 이투뉴스는 다양하고 깊이가 있는 기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에너지와 환경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여 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넓히고, 여기에 단독 차별화 콘텐츠인 ‘E2Only’를 개설해 독자들로 하여금 신뢰 주는 신문으로서 가치를 높였다고 생각합니다.

매주 이투뉴스를 보면서 여러 신문들도 많은데 왜 제일먼저 이투뉴스를 보게 될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보는 이투뉴스는 한주 동안 일어난 에너지와 환경 분야의 소식을 가장 빨리 접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에도 흔들림 없이 기사를 작성하고 균형 잡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영향을 끼쳤습니다.

어느 신문보다도 이투뉴스만의 소식과 새로움은 이투뉴스를 자꾸 보게 만드는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또한 에너지와 환경 분야의 이슈에 적지 않는 도움이 되고 있고 누구나 읽으면 이해 할 수 있도록 쉬운 표현과 전개방식으로 기사가 작성되어 업무에 접목하기도 편하며, 이처럼 손쉽게 즐기면서 정보를 나눌 수 있어 이투뉴스에 푹 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이투뉴스의 빠른 모마일이나 인터넷기사도 좋아하지만 종이신문도 좋아합니다. 우편으로 배달되어 도착하는 종이신문을 넘기는 질감이나 평면 시야의 널찍함은 기사의 중요도를 알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최근 ‘[이슈추적] 집단에너지사업법 제1조에 답 있다’는 기사처럼 집단에너지산업의 근본적인 취지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잘 다루어 주어 애독자로써 집단에너지의 초심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처럼 이투뉴스는 다른 신문에 비해 집단에너지를 많이 다루고 있어 집단에너지 분야 대외정책 업무 담당자로서 소식을 빠르게 전해주는 이투뉴스가 고마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집단에너지 분야는 열이나 전력시장구조의 한계와 불공평한 시장구조와 규제, 요금체계 등의 개선이 시급한 상황에서 업계의 동향이나 정부의 입장을 빠르게 보도해줌으로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변화와 흐름을 꿰뚫는 정직한 에너지·환경 전문신문 이투뉴스의 역할을 기대하며 다시 한 번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오상철 미래엔 인천에너지 사업개발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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